[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스테픈 커리가 니콜라 요키치에게 매운 맛을 선사했습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덴버 너게츠를 상대했습니다. 1라운드 4차전까지 덴버에 3승 1패로 앞서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요. 승부를 가른 선수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였습니다.커리의 손끝은 초반부터 매웠습니다. 1쿼터 초반 3점 슛 두 방을 꽂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조던 풀과 함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부 콘퍼런스 팀들 중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통과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덴버 너게츠를 102-98로 이겼다.시리즈 4승 1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승자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붙는다.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승부처마다 활약했다. 3점슛 5개 포함 3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임스 하든이 돌아왔다. 44점을 올리는 등 실력은 변함없었지만 승리와는 거리가 있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휴스턴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0-21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연장 접전 끝에 128-126으로 이겼다. CJ 맥컬럼이 3점슛 9개 포함 44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데미안 릴라드는 3점슛 5개 포함 32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힘을 더했다. 이날 휴스턴은 9명의 선수로만 로스터를 꾸렸다. 개막...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존 월과 드마커스 커즌스가 돌아왔다. 휴스턴은 12일(한국 시간) 시카고 불스와 2020-21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25-104로 이겼다. 휴스턴은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탄탄한 공수 존재감과 주전과 벤치의 조화를 통해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날 월이 19분간 13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커즌스가 15분간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게 눈에 띄었다. 두 선수가 부상에서 오랜만에 돌아왔다. 월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0...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지난 2019년 6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NBA에 대형 트레이드 소식이 터졌다. LA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에이스 앤서니 데이비스(27, 211cm)를 받는 조건으로 브랜든 잉그램, 론조 볼, 조시 하트, 미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내주는 6대1 트레이드를 단행한 것이다. 잉그램과 볼은 2016년과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레이커스가 2순위로 뽑은 유망주들이었다. 하트 역시 어린나이에 벤치 핵심선수로 올라선 선수였다. 여기에 1라운드 지명권 3장까지 얹혀주며 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00년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체결한 최고 계약은 케빈 듀란트(31)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5일(한국 시간) "21세기 골든스테이트가 맺은 자유계약선수(FA) 가운데 으뜸은 단연 듀란트"라면서 "논란 여지가 없다. 2016년 이적을 결심했을 때부터 그는 이미 미국프로농구(NBA) 톱 플레이어였다"고 전했다. "듀란트는 그의 두 번째 소속 팀에 2차례 우승을 안겼다. 2017~2018년 파이널에선 2회 연속 MVP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했다. 몸담은 3시즌 동안 평균 25...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현실세계 우승후보 팀들이 게임에서도 많이 쓰였다. 코로나19로 NBA(미국프로농구) 시즌은 멈췄지만 게임을 통해 농구 경기는 계속되고 있다. NBA 사무국이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농구 비디오게임 'NBA 2K'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 대회엔 케빈 듀란트, 하산 화이트사이드, 드마커스 커즌스 등 1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16강전이 끝나고 8강전을 앞둔 현재 데릭 존슨 주니어-몬트리즐 하렐, 데빈 부커-루이 하치무라, 디안드레 에이튼-트레이 영, 안드레 드러먼드-페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의 시즌 출발이 좋다. 레이커스는 2019-20시즌 개막전 LA 클리퍼스전 패배 이후 모든 경기를 이기면서 5승 1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탄탄한 수비와 새로 합류한 앤서니 데이비스의 공격력, 르브론 제임스의 다재다능한 플레이 등이 빛을 발하고 있다. FA로 합류한 드와이트 하워드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그는 올 시즌 평균 21.3분간 6.8점 8.2리바운드 2.3블록 FG 79.3%로 펄펄 날고 있다. 벤치에서 나오지만 평균 블록이 리그 전체 5위일 정도로 존재감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4)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앤서니 데이비스와 대니 그린, 에이브리 브래들리, 드와이트 하워드 등이 가세한 레이커스가 순항 중이다. 4승 1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첫 경기서 LA 클리퍼스에 진 뒤 4연승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단단한 수비 덕분이다. 레이커스는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수비 로테이션을 통해 승리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르브론의 몫도 상당하다. 매 경기 뛰어난 수비 집중력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사실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의 2019-20시즌은 어떨까. 올 시즌을 앞두고 신임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게 된 프랭크 보겔(46) 감독이 11일(한국 시간) NBA.com과 인터뷰로 각오를 밝혔다. 그는 '과거에 지도했던 선수들과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는 얼마나 다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보겔 감독은 "재능으로 볼 때 두 선수는 내가 지도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다"라며 "두 선수를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고, 적절한 임무를 줘야 한다. 나에게는 도전이다.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레이커스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일정이 확정 났다. 2019-20시즌은 오는 10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개막한다. 토론토 랩터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 LA 클리퍼스-LA 레이커스의 개막전으로 시작해 2020년 4월 16일까지 정규 시즌 대장정을 치르게 된다. 선수 구성이 완성되고 일정이 나온 만큼 많은 시즌 예상이 나오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13일 2019-20시즌 30개 구단의 승패를 예측했다. 정규 시즌 1위로 필라델피아 76ers(55승 27패)를 선택했다. 이 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의 프랭크 보겔(46) 감독이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보겔 감독은 1일(한국 시간) 'SI'와 인터뷰를 통해 "우린 드마커스 커즌스, 앤서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를 활용해 골 밑에 더 많이 들어갈 것이다. 이들의 포스트 플레이가 많아질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골 밑 플레이와 함께 선수들의 컷인, 외곽으로 킥아웃 패스 등 여러 움직임을 활용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예로 들었다. 그는 "골든스테이트가 한 플레이를 좋아한다. 사람들은 골든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가 2019-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올여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앤서니 데이비스, 드마커스 커즌스, 대니 그린, 퀸 쿡, 에이브리 브래들리 등을 영입하고 론조 볼, 조시 하트, 브랜든 잉그램 등을 떠나보내면서 팀을 개편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데이비스 체제를 완성했다. 프랭크 보겔 신임 감독까지 데려오며 2019-20시즌 우승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한 만큼 호흡이 중요하다. 레이커스 선수들은 오프시즌 동안 서로 이야기도 하고, 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33)는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까.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뛴 하워드는 올여름 CJ 마일스와 트레이드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안착했다. 2019-20시즌 멤피스에서 뛸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LA타임스'는 13일(한국 시간) “하워드가 트레이드되거나 시즌 전에 방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하워드가 'LA'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어디로 갈지 확실치 않다. 그러나 LA 레이커스나 클리퍼스로 갈 수 있다면 다시 뛰고 싶다"라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드마커스 커즌스(28)의 별명은 '악마의 재능'이었다. 불같은 성격 탓에 경기를 망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재능만큼은 최고였다. 올스타와 올-NBA 세컨드팀 선정까지 기량만큼은 진짜였다. 하지만 2018년 1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 이후 그의 가치는 떨어졌다. 1년 만에 복귀했지만 2019 플레이오프에서 대퇴사두근까지 다치면서 내구성에 문제를 드러냈다. 이후 FA가 된 커즌스는 1년 350만 달러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실력만큼은 훌륭하다. 포스트업뿐만 아니라 외곽슛, 패스, 드리블까지 여러 플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드마커스 커즌스(28)가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뛴 커즌스는 올여름 FA 자격을 얻었다.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간) 그는 레이커스와 1년 35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을 결심했다. 레이커스는 올여름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오며 전력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커즌스는 르브론 제임스, 데이비스와 함께 뛸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11일 '클러치포인트'와 인터뷰에서 "로스터가 정말 대단하다. 재능 있는 괴물들로 가득 찼다. 우승을 따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다음 시즌 어떤 임무를 맡게 될까. 레이커스의 프랭크 보겔 감독은 11일(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아직 주전 라인업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르브론이 포인트가드에서 시작할 계획은 아직 없다. 여러 라인업과 조합이 논의되었지만 결정하기엔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야후스포츠'는 "레이커스가 르브론을 주전 포인트가드로 쓸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자 현지에서는 르브론이 포인트가드를 보고 대니 그린-카일 쿠즈마-앤서니 데이비스-드마커스 커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카와이 레너드가 동시에 뛰었다면 어땠을까. FA 자격을 얻은 레너드는 6일(이하 한국 시간) LA 클리퍼스와 4년 1억 4079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레너드는 토론토 랩터스와 재계약을 하거나 LA 레이커스, 클리퍼스로 갈 것이란 이야기가 많았다. 결국 레너드는 클리퍼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폴 조지까지 합류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다닐로 갈리날리, 샤이 길져스-알렉산더, 7개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고 조지를 떠나보냈다. 레이커스는 아쉬움이 가장 큰 팀이었다. 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의 로스터가 점점 완성되고 있다. 레이커스가 선수 영입에 빠르게 나서고 있다. 6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대니 그린(2년 3000만 달러),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2년 1600만 달러), 자베일 맥기(2년 820만 달러), 퀸 쿡(2년 600만 달러), 라존 론도(2년 518만 달러), 드마커스 커즌스(1년 350만 달러), 알렉스 카루소(2년 550만 달러)와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커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뉴올리언스 펠리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019-20시즌은 어떨까. 5년 연속 파이널에 오른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거론하는 시기가 왔다. 케빈 듀란트가 브루클린 네츠로 떠났고, 안드레 이궈달라 역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떠났기 때문이다. 디안젤로 러셀이 합류했지만 전방십자인대로 2020년에 복귀할 클레이 톰슨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질 것이다. 과연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까. 'CBS 스포츠'는 5일(한국 시간) 익명의 스카우트 담당자와 인터뷰를 통해 골든스테이트 포스트시즌 가능성을...